▲ 모아 팹 참여기관 현황(출처:과기정통부)국가 나노 생산·기반시설 통합정보시스템인 ‘모아 팹’(MoaFab)의 참여기관이 대폭 확대되면서 장비 활용률 확대 및 나노·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는 국가 나노 생산시설(나노팹)·기반시설(인프라) 통합정보시스템인 모아 팹 참여기관이 1월부로 8개 나노인프라 기관이 추가됨에 따라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및 1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참여기관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나노기술집적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나노기술집적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나노공정기술센터 △울산과학기술원 연구 장비 교육·지원처 △전북대 반도체 물성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융합지원본부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나노 융합센터 등이다.
모아 팹은 국내에 분산된 공공 나노 제조시설(공공나노팹)을 연계해 연구자와 기업이 첨단장비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기초·원천기술 연구개발부터 기술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모아 팹 이용자에게 △서비스 신청·관리의 일원화 △실시간 진행 현황 점검(모니터링) △예약 시간 추천 △기관별 장비·전문 지원 인력 정보제공 △나노 제조시설(나노팹) 지원사업 신청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공공나노팹 운영자에게도 △공정관리 시스템 구축 △모바일 기반 서비스 처리 기능 확충 △기관 간 공정 연계 지원 등으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장비와 인력,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모아 팹을 활용하여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민관협의회*도 운영하고 있다. ’25년 3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 반도체 3사와 모아 팹 기능 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연구개발(R&D), 성능평가, 시제품 제작, 인력양성 등에 대하여 모아 팹을 기반으로 공적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과기정통부 이강우 원천기술 과장은 “모아 팹 참여기관 확대를 통해 공공나노팹에 관한 연구자 접근성과 장비 활용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모아 팹 기능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맞춤형 지원 서비스 확대 및 국내 나노·반도체 연구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