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경제신문 http://www.amenews.kr/news/list.php?mcode=msub1 신소재경제신문, 신소재, 신소재경제, 신소재경제뉴스, 인터넷뉴스, 뉴스, 미디어, 인터넷신문, 지면신문 ko-kr Wed, 14 Jan 2026 09:38:11 +0900 신소재경제신문 http://www.amenews.kr/data/file/logo/3554371113_1MT0eAfn_EC8BA0EC868CEC9EACEAB2BDECA09C_ED9598EB8BA8EBA19CEAB3A0.png http://www.amenews.kr/news/list.php?mcode=msub1 <![CDATA[철광석價↓, 中 항구 재고 압력]]>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79
▲ 6대 전략광물 가격 및 광물종합지수(단위 : U$/톤, 우라늄:U$/lb)


1월 1주차 광물 종합지수는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수요 기대와 동·니켈 등 주요 금속의 공급 차질 우려가 맞물리며 상승 압력이 확대됐으나, 철광석 가격 약세가 이를 일부 상쇄하며 제한적인 상승세가 나타났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발표한 ‘2026년 1월 1주차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물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0.21% 하락했다.


광종별로 살펴보면, 전기동 가격은 중국의 경기부양책 발표와 글로벌 정광 공급 차질이 겹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동 현물가격은 주간 평균 톤당 1만3,049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지난 12월 말, 중국 정부가 노후 가전 교체 보조금을 포함한 소비재 교환 지원 정책(약 89억 달러 규모)과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승인을 담은 중앙예산 투자계획(약 420억 달러)을 발표하면서 산업 전반에 대한 수요 기대가 확대됐다. 이는 전기동 가격에 직접적인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공급 측면에서도 불안 요인이 이어졌다. 글로벌 메이저 BHP의 에스콘디다 광산과 칠레 국영기업 코델코의 11월 동정광 생산량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며, 캐나다 캡스톤 코퍼의 칠레 만토베르데 광산 파업이 장기화되며 생산이 약 30% 축소됐다. 이로 인해 동정광 수급 우려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됐다. LME 전기동 재고 역시 4주 연속 감소해 1월 1주차 기준 14만2,380톤으로 전주대비 4.6% 줄었다.


니켈 가격은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정책 변수로 상승세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6년부터 적용 예정인 연간채굴허가(RKAB) 제도의 발급을 지연하면서 현지 광산들의 조업 차질이 발생했다. 특히 글로벌 니켈 메이저인 발레(Vale)가 RKAB 발급 지연을 이유로 채굴 활동을 중단하면서 공급 축소 우려가 현실화됐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니켈 원광 채굴 쿼터를 전년대비 감축할 수 있다는 관측이 지속되며 가격 상승 압력이 강화됐다. 중국의 경기부양책 역시 중장기 니켈 수요 기대를 자극했다. 전기차와 스테인리스강 수요 회복 기대가 더해지며 니켈 시장은 연초 강세로 출발했다.


철광석은 중국의 경기부양책 발표와 춘절을 앞둔 원자재 비축 기대에도 불구하고, 재고 부담이 확대되며 소폭의 하락세를 시현했다. 1월 1주차 기준 중국 주요 항구의 철광석 재고는 1억6,049만 톤으로 전주대비 1.4% 증가하며 7주 연속 늘었다. 계절적 비수기와 철강 수요 회복 지연 속에서 재고 압력이 가격 상단을 제한한 것으로 분석됐다.


▲ 주요 희소금속 가격(단위 : U$/톤, 코발트:U$/lb)


희소금속 가운데, 리튬은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이 모두 강세를 보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탄산리튬은 중국 장시성 광산의 채굴 허가 취소와 CATL 젠샤워 광산의 가동 중단 장기화로 공급 부족 우려가 확대되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산화리튬 역시 중국 정부가 2027년까지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인프라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수요 기대가 커졌다. 이에 따라 시장 내 재고 보충 수요가 늘며 강세가 지속됐다.


코발트는 콩고민주공화국(DRC)발 수출 절차 지연과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의 전략 비축 확대 영향으로 거래 가능 물량이 줄며 소폭 상승했다. 전기차용 수요는 둔화됐으나 항공우주·방산용 합금 수요가 가격을 지지했다.


페로망간은 부동산·건설 경기 침체에 따른 철강 수요 부진이 이어지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제철소 감산과 현물 거래 위축이 맞물리며 시장은 관망 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다.


희토류는 수요 회복과 공급 감소가 겹치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산화디스프로슘은 강한 수요와 선물시장 자본 유입으로 상승했고, 산화네오디뮴 역시 원료 가격 인상과 재고 보충 수요로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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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Tue, 13 Jan 2026 16:49:42 +0900
<![CDATA[25년 1~11월 전기차용 배터리 양극재 적재량, 전년比 37%]]>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75

▲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양극재 투입량(출처: 2025년 12월 Global EV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전기차 확산과 비용 효율 중심의 배터리 전략이 맞물리며 글로벌 양극재 수요가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LFP 중심의 성장과 중국 주도의 공급 구조가 시장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향후 경쟁력은 원가를 넘어 공급망 안정성과 규제 대응 역량으로 옮겨가고 있다.


SNE 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1~11월 기준 전 세계 전기차(EV·PHEV·HEV)에 투입된 양극재 총 적재량은 231만6천톤으로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36.7% 증가했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도 79만9천톤을 기록하며 29.3% 성장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확대가 양극재 수요 증가로 직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양극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 주행거리를 좌우하는 핵심 소재로, 현재 시장은 삼원계와 LFP가 각자의 성능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양분하는 구조다. 전기차 수요가 다변화되면서 두 계열 모두 수요 기반은 유지되고 있으나, 성장 속도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종류별로 보면 삼원계 양극재 적재량은 90만3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하며 비교적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업체별로는 중국 Ronbay가 선두를 유지했으며, L&F(7만9천톤), 에코프로(5만6천톤), 포스코 계열(4만3천톤) 등 한국계 공급사도 상위권을 지키며 글로벌 입지를 유지했다. 다만 Reshine, ShanShan, Easpring 등 중국 업체들의 증설과 내수 기반 확대가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시장 주도권은 중국 쪽으로 기울고 있다.


반면 LFP 양극재는 같은 기간 141만3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8.4% 급증했다. 전체 양극재 적재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60%까지 확대되며 시장의 중심축으로 부상했다. 중국 내 보급형 전기차 확대와 가격 경쟁력, 글로벌 완성차의 채택 확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공급사별로는 Hunan Yuneng(32만1천톤)과 Wanrun(22만1천톤)이 각각 1·2위를 차지했고, Dynanonic(18만3천톤), Lopal(16만3천톤)도 빠른 성장세로 뒤를 이었다. 상위권을 중국 기업이 사실상 독점하면서 LFP 양극재 시장은 중국 중심의 공급 구조가 더욱 공고해지는 양상이다.


양극재 시장은 이제 삼원계와 LFP의 수요 비중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단계에 들어섰다. 최근 중국이 배터리와 양극·음극 소재, 관련 장비와 기술 전반에 대해 수출 통제(라이선스) 체계를 강화하면서, 소재 조달에서는 가격보다 통관 리드타임과 계약 안정성, 대체 조달 가능성이 중요 변수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비중국 공급망 확보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으며, 현지 양극재(CAM) 생산 거점 구축이 전략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삼원계뿐 아니라 LFP에서도 지역 내 생산과 공급 다변화 요구가 동시에 커지는 분위기다.


원재료 환경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리튬 가격은 ESS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 기대가 겹치며 다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6년에는 전기차 판매 증가보다 원가 상승을 얼마나 흡수하고 마진을 관리할 수 있는지가 양극재 업체 실적을 가를 핵심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규제 리스크 역시 여전하다. EU 배터리 규정에서 핵심 원자재 실사 의무 적용 시점은 2027년으로 연기됐지만, 실제로는 2026년부터 공급망 추적성과 증빙 체계 구축을 요구받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2026년 양극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성능이나 원가를 넘어, 공급망을 얼마나 투명하게 관리하고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지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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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Tue, 13 Jan 2026 13:54:38 +0900
<![CDATA[중기부, 상반기 기술사업화 지원 401억 투입]]>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77

공공기술과 민간 수요를 정합적으로 연결하는 전용 R&D 체계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의 사업화 성공률과 시장 안착 속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2026년 민관공동기술사업화(R&D) 1차 시행계획’을 12일 공고하고,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내에 분산돼 있던 기술이전·구매연계 과제를 ‘민관공동기술사업화(R&D)’로 통합·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공공연구기관의 기술과 기업·수요처의 실제 수요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기술개발 이후 사업화 단계에서 발생하던 단절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6년 상반기 1차 지원 규모는 총 401억 원 내외로, 294개 과제를 선정한다. 이 가운데 기술이전사업화 분야에 200억 원(200개 과제), 구매연계·상생협력 분야에 201억 원(94개 과제)이 각각 투입된다. 중기부는 향후 별도 공고를 통해 TRL 점프업 및 추가 구매연계 과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기술이전사업화는 공공연구기관의 우수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한국형 STTR’ 모델을 도입해 단계별 지원 구조를 강화했다.


2026년에는 1단계(PoC·PoM)를 통해 기술성과 시장성을 검증하고, 이후 우수 과제를 선별해 2단계 사업화 R&D로 연계 지원한다. 아울러 기술개발 전략 수립, 자문, 실증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맞춤형 지원도 병행한다.


구매연계·상생협력 과제는 수요처나 투자기업의 요구에 맞춰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대기업·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과제 종료 후 구매를 성실히 이행한 수요처가 재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고, 구매 의무 기간을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해 기술개발 성과가 매출로 이어지는 속도를 높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영호 기술혁신정책관은 “민관공동기술사업화R&D는 기획 단계부터 시장진출까지 전 과정을 연결해, 중소기업의 기술이 실제 매출과 판로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사업”이라며, “특히, 1단계(PoC·PoM)를 통해 초기 검증을 밀도 있게 지원하고, 우수과제는 2단계(사업화 R&D)로 연계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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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Tue, 13 Jan 2026 14:56:16 +0900
<![CDATA[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 “대·중소 상생, 韓 경제 대도약” ]]>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78

정부·국회·경제계가 한자리에 모여 대·중소기업 상생을 통한 한국 경제 재도약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소기업이 새해 성장의 주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전국 중소기업을 비롯한 경제계와 정부·국회·유관기관 등 주요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중소기업들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정부?국회?유관기관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의 역동적인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주요 인사와 정부 부처 장·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을 향한 정치권과 정부의 관심과 연대 의지를 보여줬다.


경제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을 비롯해 금융지주 회장(KB,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소기업 단체장, 청년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 △임광현 국세청장 △백승보 조달청장을 비롯해 주한 대사(중국, 베트남, UAE, 오만, 카타르, 카자흐스탄) 등이 자리했다.


국회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포함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조배숙 의원 △서영교 의원 △박성민 의원 △강승규 의원 △김원이 의원 △배현진 의원 △오세희 의원 △문대림 의원 △한민수 의원 △송재봉 의원 △박지혜 의원 △최보윤 의원 △박준태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60년 만에 돌아온 적토마의 해를 맞아 올해를 경제 대도약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AI혁명이라는 새로운 전환의 시기를 맞아 중소기업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고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토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계가 사자성어로 선정한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소개하며, “스스로를 강하게 하고 쉬지 않고 달리는 의지를 통해 중소기업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주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회의장과 정부·경제계 인사들의 신년 덕담, 중소기업의 희망과 도전을 담은 영상 상영, 떡케이크 컷팅 세리머니와 새해 희망을 노래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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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Tue, 13 Jan 2026 15:41:04 +0900
<![CDATA[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3기 선정 착수…6월 지정]]>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74


정부가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제3기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에 착수하며, ‘5극 3특’ 전략과 연계한 지역 산업거점 육성과 기업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1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지방정부, 앵커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특화단지 3기 선정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단지 3기 선정의 핵심 키워드는 '균형발전'과 '생태계 확대'이다. 정부는 새정부의 핵심 지역 발전 전략인 '5극 3특' 체제와 연계해 권역별 대표 전략 산업과 소부장 단지간 시너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 배점이 가장 높은 '소부장 산업 집적 및 경쟁력 강화 효과' 항목에서는 앵커기업의 역할을 한층 구체화했다. 단순한 앵커기업의 입주를 넘어, 공급기업과 어떤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핵심 기술 자립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생태계 확장 계획을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절차적인 면에서는 지방정부의 행정력 낭비를 막고 사업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예비검토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지방정부가 핵심 구상을 담은 '개념계획서'를 먼저 제출하면, 검토 위원들이 정책 정합성을 컨설팅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


산업부는 오는 3월 공식 공고 및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후 서면·현장 검토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6월경 '소부장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열고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이번 3기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소부장 핵심 기술의 자립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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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Tue, 13 Jan 2026 12:35:19 +0900
<![CDATA[백두대간수목원, 지역상생 계약재배사업 참여농가 모집]]>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76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2026년 지역상생 계약재배사업’에 참여할 임·농가를 오는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상생 계약재배사업’은 수목원 조성·운영에 필요한 식물을 지역 임·농가를 통해 공급받는 지역상생사업으로, 계약재배, 일자리, 협력 전시로 지역 균형발전 및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참가 대상은 봉화군에 소재하고 있는 화훼(야생화) 재배업 등록 농가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1월 2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안내 데스크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1월 16일 방문자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지역상생 계약재배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계약재배사업에 대한 취지와 배경 △지원 자격 △식물 재배 △납품 기준 등 사업의 전반적인 정보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청년 및 저소득·취약계층 등 다양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계약재배사업의 운영 안정화 및 지역 농가 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상생 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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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Tue, 13 Jan 2026 14:12:50 +0900
<![CDATA[에스알, 개인정보 수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73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스알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개인정보 수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인정보 수준평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1,426개 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43개 정량지표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도 등 8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평가한다.


특히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기존 관리 수준 진단을 넘어 보호수준 평가 제도로 확대·전환된 첫해로, 평가대상 기관도 대폭 늘었으며 서면 검증과 현장 실사가 강화됐다.


에스알은 강화된 평가 기준 속에서도 △공공기관 최초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7종(ISMS-P, ePRIVACY Plus, 정보보호 준비도 평가[AAA등급], ISO 27001·27701·27017·27018) 획득 △5년 연속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 지정 등과 함께, 임직원의 보안의식 향상과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황현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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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순 Tue, 13 Jan 2026 12:29:21 +0900
<![CDATA[25년 1~11월 전기차용 배터리 음극재 적재량, 전년比 35%↑]]>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64

▲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음극재 적재량(출처: 2025년 12월 Global EV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전기차 보급 확대와 배터리 생산량 증가가 맞물리며 글로벌 음극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안정성과 비용 경쟁력이 검증된 그래파이트 중심 구조 속에서 중국의 대규모 공급 체제가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향후 음극재 시장은 실리콘 복합 기술의 점진적 확산과 공급망 다변화 요구를 축으로 새로운 경쟁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1~11월 기준 전 세계 전기차(EV·PHEV·HEV)에 사용된 배터리 음극재 총 적재량은 124만1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5.3% 증가했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 확대 흐름과 함께 음극재 수요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관련 업계가 밝혔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의 음극재 적재량은 44만7천톤으로, 전년대비 28.2% 증가했다. 중국 시장의 고성장세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보급이 안정적으로 확대되면서 비교적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성장 흐름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체별로는 중국 기업들의 우위가 두드러졌다. ShanShan이 26만9천톤으로 1위를 차지했고, BTR이 21만7천톤으로 뒤를 이었다. 두 기업은 CATL, BYD, LG에너지솔루션 등 글로벌 주요 배터리 셀 제조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대규모 양산 능력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외에도 Kaijin(14만2천톤), Shangtai(13만3천톤), Shinzoom(9만3천톤), Zichen(8만5천톤)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역시 대부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법인 국적별로 보면 중국 기업의 점유율은 94%를 넘어 사실상 절대적 우위를 형성하고 있다.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충과 기술 고도화를 병행하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발맞춰 주요 배터리 제조사와의 협업도 강화되는 추세다. 특히 실리콘 복합 음극재(Si-Anode) 개발과 적용을 통해 제품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한국 기업의 점유율은 3.2% 수준에 머물렀다. 다만 포스코와 대주전자재료를 중심으로 글로벌 셀 메이커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 기업의 점유율은 2.5%로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Hitachi와 Mitsubishi 등은 기존 고객 기반에 의존하는 보수적 전략을 유지하면서 경쟁력이 점진적으로 약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최근 음극재 시장의 특징은 단순한 물량 경쟁에서 벗어나 전기차 수요 구조 변화가 소재 선택에 직접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보급형과 중대형 전기차가 동시에 확대되면서, 배터리 셀 제조사는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보다는 수명, 안정성, 비용의 균형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고순도 그래파이트 기반 음극재의 안정적인 공급 능력이 다시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실리콘 복합 음극재는 빠른 대체보다는 기존 그래파이트를 보완하는 형태로 채택이 확대되는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일부 고성능 셀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적용되는 양상이다.


LFP 배터리 확산과 대중형 전기차 비중 확대를 감안하면, 내구성과 수율이 검증된 그래파이트 음극재의 주력 지위는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중국 업체들의 시장 지배력은 단기간 내 약화되기보다는, 고객 기반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SNE리서치는 한국 음극재 업체의 경우 대규모 양산 경쟁보다는 특정 셀과 완성차 플랫폼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 실리콘 복합 기술, 비중국 공급 옵션을 결합한 전략이 현실적인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공급망 다변화 수요가 본격화되는 시점이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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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Tue, 13 Jan 2026 11:12:09 +0900
<![CDATA[UNIST, 해수 담수화용 고성능 증발기 개발]]>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65
▲ 3원계 스피넬 산화물 기반 태양광 해수 담수화 시스템의 작동 원리와 구조



국내 연구진이 전력 공급 없이 태양광만으로 바닷물을 가열해 마시는 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이나 도서 지역의 식수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이 햇빛으로 바닷물을 가열·증발시키는 3원계 산화물 기반 증발기를 개발해, 증발수 응축만으로 전력 없이 식수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증발기를 바닷물에 띄워 놓으면 1제곱미터(1㎡) 크기에서 1시간 만에 약 4.1L(리터)의 식수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자연적인 해수 증발 속도의 7배 가까이 되며, 현재까지 학계에 보고된 산화물 소재 기반 장치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증발 속도다.


이러한 고성능의 비결은 새로운 광열변환 소재에 있다. 광열변환 소재는 태양 빛을 흡수해 열로 바꾸는 소재로, 증발기 표면에 얇게 코팅된다.


연구팀은 내식성이 뛰어난 망간 산화물의 망간 일부를 구리와 크롬으로 치환해 3원계 산화물 광열 변환 소재를 만들었다. 물질의 조성을 조절해 물질이 흡수할 수 있는 태양광 파장 대역을 설계하는 ‘밴드갭 엔지니어링’ 기술이다. 일반적인 산화물 소재는 가시광선 파장 영역까지만 흡수하는 데 그치지만, 개발된 소재는 자외선부터 가시광선, 근적외선 영역까지 빛의 97.2%를 흡수한다.


또 흡수된 태양광이 열로도 잘 변환된다. 망간 자리를 크롬이나 구리가 차지하게 되면 흡수된 태양 빛 에너지가 다시 빛 형태로 방출되기보다 열로 전환되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덕분에 소재 표면 온도가 80℃까지 올라간다. 이는 같은 조건에서 63℃에 그쳤던 기존 망간 산화물이나, 74℃를 기록한 구리망간 산화물보다 월등히 높은 성능이다.


장치 구조 설계 또한 염 축적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최적화했다. 역U자형 구조로, 광열변환 소재가 코팅된 증발면 부분은 물을 잘 흡수하는 면 소재를, 나머지 부분은 폴리에스터 소재가 적용됐다. 폴리에스터의 섬유 구조는 빨대처럼 물을 빠르게 끌어 올리는 역할을, 폴리에스터 자체의 소수성 성질은 소금이 증발면에 달라붙지 않게 흘려보내는 통로 역할을 해준다.


장지현 교수는 “기존 산화물 광열변환 소재들이 빛을 흡수하는 대역이 좁아 효율이 낮았던 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광열변환 특성 또한 향상시켜, 고성능 증발기를 만들 수 있었다”며 “소재의 내구성이 뛰어나고 대면적화도 쉬워, 실제 식수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 수행은 ‘미세플라스틱 대응 화공·바이오 융합 공정 연구센터’의 ERC 과제와 중견연구과제, Brainpool사업, 이노코어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지난달 16일 온라인 공개돼 정식 출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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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Tue, 13 Jan 2026 11:24:46 +0900
<![CDATA[“주력산업 과잉공급, 민간 자율 한계…정부 주도 신산업정책 必”]]>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67

▲ 가동률과 생산능력지수 추이(단위: 2020=100, 자료: 국가데이터처 광업제조업동향조사)



주력산업의 공급 과잉이 장기화되면서 민간 자율에 의존해온 기존 대응 방식의 한계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산업 경쟁력 회복과 경제안보 강화를 위해 정부가 신산업정책의 주체로 나서 구조 전환을 주도해야 한다는 정책 제언이 나왔다.


산업연구원(KIET)은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산업정책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 보고서를 발간하고, 주력산업이 구조적 과잉공급 국면에 진입한 상황에서 기존의 ‘민간 주도형’ 구조조정 방식은 한계에 봉착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서는 석유화학·철강·배터리 등 주력산업 전반이 생산능력 확대로 가동률이 급락하는 전형적인 과잉공급 구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의 대규모 증설 등 외부 환경 변화는 이미 예견된 위험이었지만, 기업들은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반등을 기대하며 설비 감축 대신 버티기 전략을 선택했고, 그 결과 선제 대응의 적기를 놓쳤다고 분석했다.


산업연구원은 기업들이 글로벌 경기 회복 시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는 낙관론에 기대 설비 감축 대신 버티기 전략을 선택하면서 선제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연구원은 설비 축소에 따른 경쟁력 약화를 우려해 누구도 먼저 구조조정에 나서지 못하는 ‘죄수의 딜레마’에 빠진 것으로 진단하며, 이러한 구조에서는 민간의 자율적 조정만으로 과잉공급 문제를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기존 정부 정책 역시 한계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기업이 자구책을 마련하면 정부가 사후 지원하는 ‘선 민간, 후 정부’ 원칙은 구조조정 필요성이 명확한 국면에서는 실효성이 떨어졌으며, 과잉공급 해소를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보고서는 규제 환경 또한 기업의 자발적 구조조정을 제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설비 감축이나 통폐합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생산능력, 가동계획, 수익성 등 경쟁 민감정보의 교환이 불가피하지만, 현행 공정거래법 체계에서는 담합으로 해석될 소지가 커 기업들이 법적 리스크를 우려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시장 획정 기준이 내수 중심인지, 글로벌 시장을 반영하는지 불분명해 규제 예측 가능성이 낮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산업연구원은 규제 패러다임을 기존의 ‘내수·가격’ 중심에서 ‘글로벌 경쟁·경제안보’ 관점으로 전환할 것을 제언했다. 경쟁제한성 판단 시 가격 효과뿐 아니라 △국내 산업 보호 △공급망 안정성△경제안보 △기간산업으로서의 전략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 요소수 사태를 사례로 들며, 공급망 유지와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정책 방향으로는 정부 주도성을 강화한 선제적 사업재편을 제시했다. 정부가 구조조정 대상을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참여를 권고하는 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나열식 지원에서 벗어나 산업별·기업별 맞춤형 지원으로 고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제도와 연계해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충격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제안보 관점에서 산업정책과 경쟁정책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공동행위 특례의 상시화, 부처 간 원스톱 공동심사 체계 구축, 경쟁제한성 판단 가이드라인 명문화와 사전 심사제 활성화를 통해 규제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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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Tue, 13 Jan 2026 11:50:03 +0900
<![CDATA[코레일, 디지털로 승차권 부정거래 철벽 방어]]>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72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승차권 예매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담 인력을 운영해 승차권 부정 거래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코레일은 빅데이터 분석과 ‘매크로 탐지 솔루션’ 등을 활용해 승차권 부정 거래를 단속하고 있다. 매크로 탐지 솔루션은 연속조회 등 반복적인 접속 패턴과 구매 행태 등을 감지해 불법 거래를 단속하는 방식이다.


코레일은 지난해 2월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해 승차권 예약·결제·반환 내역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전담 인력을 구성하고, 승차권 다량 구매와 열차 부정 이용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 결과, 승차권을 다량으로 구매(월 50만 원 이상)한 후 반복 취소하는 사례가 하루 평균 75건에서 0.8건으로 99% 줄었다.


또 정기승차권 이용객이 열차 출발 직전 좌석을 예약한 후 고의로 결제하지 않아 자동 취소되는 좌석을 선점해 이용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해 빈 좌석 발생을 대폭 줄였다. 


또한 지난해 7월 ‘매크로 탐지 솔루션’을 도입한 이후 매크로 이용이 의심되는 비정상적 접근을 하루 평균 1만여 건, 연간 총 160만 건을 차단했다.


특히 코레일은 이번 설부터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당근마켓, 번개장터 등)과 협조해 암표 거래 적발을 위한 ‘미스터리 쇼퍼(암행 단속원)’ 방식도 도입한다.


직원이 직접 중고거래 플랫폼에 판매 중인 암표 구매를 시도하는 방식으로 판매자 정보를 취득해 제재 조치하는 방식이다.


암표 판매 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회원 강제 탈퇴 조치하고 국토 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수사를 의뢰하는 등 법적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 ‘암표제보방’을 24시간 운영하고, 암표 거래로 확인되면 열차 운임 50%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코레일은 더 많은 고객이 공정한 예매 환경에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감시 기준을 고도화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빈틈없는 단속으로 불공정한 거래를 철벽 방어하겠다”며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승차권 예매시스템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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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Tue, 13 Jan 2026 12:23:56 +0900
<![CDATA[[부고]前 대성산업가스 박두선 전무 부인상]]>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71 前 대성산업가스(DIG에어가스) 엔지니어링본부장 박두선 전무이사님의 처 故 이양희님께서 13일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소: 고대안산병원 장례식장 B1 102호실

▶발인: 2026년 1월15일

▶장지: 충북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 326-1번지 가족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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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Tue, 13 Jan 2026 12:23:48 +0900
<![CDATA[산업부, 올해 광업 선진화 1,341억 투입]]>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70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가 광업 선진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와 제도 정비를 본격화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는 2026년을 맞아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광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외 광물자원 개발, 재자원화, 비축, 연구개발(R&D)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는 ‘2026년 광업계 신년인사회’가 열려 윤창현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 이철규 국회의원, 한국광업협회장, 한국광해광업협회장 등 정부·광업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향후 광업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광업법 개정을 통해 ‘광업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로, 참석자들은 광업인의 헌신을 국가 차원에서 예우하게 된 점에 의미를 더했다.


산업부는 국내·외 광물자원 개발, 광산 재해 예방, 핵심광물 공급망 내재화 등에 올해 1,341억원을 투입해 일반광업육성 지원, 해외자원개발조사, 핵심광물 재자원화 시설·장비 지원, 비축, R&D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광산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통한 재해 예방을 위해 광산안전시설 강화에 1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광업 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도 함께 수여됐다. 수상자로는 △아세아시멘트㈜ 권순환 과장, △삼양리소스㈜ 이기중 팀장 △ 삼표자원개발㈜ 유성범 과장 △피에이치앤컴퍼니㈜ 함춘승 대표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자금융자실 단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유리·박준혁 선임연구원 △한국광해광업공단 박관인 팀장과 구민호 대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관은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광물자원 확보를 위해 정부와 광업계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도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을 통해 광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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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Tue, 13 Jan 2026 12:11:33 +0900
<![CDATA[충남TP, 2026년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1월29일]]>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69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하 충남TP)는 ‘기업지원 통합설명회’를 29일 오후 1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10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 미래 신산업 육성 방향과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 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서 주요 정책과 지원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설명회는 총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충남 주력산업 개편 방향과 이에 따른 신사업, 중점 추진사업이 소개되며, 2부에서는 충남TP 전 부서가 수행하는 기업지원사업의 지원 절차, 규모, 분야 등 주요 내용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아울러 행사장 내에는 상담 부스를 운영해 1:1 기업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그린바이오, 배터리, 탄소중립 등 6대 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을 지원하는 ‘충남형 BRIDGE-UP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으로, 도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통합설명회는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기업의 성장 단계와 기술 분야에 맞는 지원사업을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라며, “도내 기업들이 2026년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TP 송인상 기업지원본부장은 “설명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을 총망라한 안내 책자와 연간 사업 일정표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도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 관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보다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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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Tue, 13 Jan 2026 12:01:24 +0900
<![CDATA[중기중앙회, 지자체 이차보전 지원대출 시행]]>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66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자체 이차보전 지원대출을 시행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최대 3%까지 낮추며 금융 부담 완화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광역지자체 및 기초지자체(고양, 춘천, 원주, 천안, 포천)와 이차보전 지원 협약을 체결해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차보전 대출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자체 이차보전 지원대출은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업체가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지자체가 연 1~3%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3,100개 업체가 2,540억원의 지자체 이차보전 지원대출을 이용해 약 24억원의 이자를 지원받았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중소기업자들이 납부한 공제부금 등으로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가입자는 신용등급에 따라 부금잔액의 최대 3배까지 평균 5.6%의 금리로 신용대출(운영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자체에서 최대 3%까지 이차보전 지원을 하는 경우 최저 2.6%까지 금리 부담이 낮아져 가입업체의 만족도 또한 높다.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장기적인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갈 예정이며, 정부 및 지자체의 이차보전 지원 확대를 위한 건의 활동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제기금 가입 및 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고객센터(1668-398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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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Tue, 13 Jan 2026 11:30:53 +0900
<![CDATA[제4장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기술(3)-정경윤(한국과학기술연구원)-신소재경제신문·재료연 공동기획 소재기술백서 2022(12)]]>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63


리튬-황·리튬금속 전지 고E 전지 기술 전환기




전도성 보강·부피 팽창 제어 등 리튬-황 전지 상용화 연구 가속

전고체 연계 리튬금속 전지 중심 차세대 음극 기술 경쟁 심화





<4>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기술


2. 차세대 전지용 소재 연구개발 동향


2.4 리튬-황 전지


1) 정의


▲ <그림1>리튬-황 전지 모식도(자료 : Xiaohui Zhao, J. Electrochem. Sci. Technol., 2016, 7(2), 97-114.)


리튬-황 전지는 양극 활물질인 황, 전해질, 분리막, 음극 활물질인 리튬으로 구성된다. 리튬 이온의 삽입/탈리 반응으로 구동되는 일반적인 리튬이온 전지와 달리 리튬-황 전지는 양극 활물질인 황의 화학적 구조변화를 기반으로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한다.


고리형 화합물인 황이 리튬이온과 반응하여 사슬형 화합물로 전환되며 이 과정에서 1,675mAh/g의 고용량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수치는 기존 리튬이온전지 대비 약 5배 넘는 고에너지밀도이기 때문에 리튬-황 전지가 차세대 이차전지로 큰 관심을 받으며 현재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단기간 내 상용화를 목표로 1) 소형전자기기용 400Wh/kg급 리튬-황 이차전지 제품화 기술개발(2023~2027년) 2) 항공용 400Wh/kg급 리튬-황 이차전지 팩 개발(2024~2028년) 두 가지 전략과제를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 <표1> 리튬-황 전지 기술개발 실증 로드맵


2) 소재


가. 양극

리튬-황 전지의 양극 활물질인 황은 매장량이 풍부하여 단가가 저렴하고 수급 안정성이 높은 소재이다. 또한 원유 정제 후 부산물인 폐기물에서 황을 추출하여 재사용할 수 있으므로 친환경 소재로 분류되며, 고용량을 구현하는 가벼운 소재로 소형전자기기 및 도심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을 이용한 고에너지밀도의 리튬-황 전지를 상용화하려면 극복해야 할 한계점이 존재한다. 첫째, 황은 전기화학적으로 비활성인 물질이기 때문에 이온전도도와 전기전도도 특성이 저하된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도록 전도도 특성을 향상시킬 전도성 물질을 첨가해야 하지만 첨가제의 양만큼 활물질의 비율이 줄어들어 최종적으로 고용량 특성을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다.


둘째, 황의 구조 변화 과정에서 수반되는 부피 팽창이 크다는 점이다. 황은 시작 물질인 고리형 화합물에서 방전 과정을 거쳐 리튬 이온과 반응하여 사슬형 화합물인 폴리설파이드로 전환되며, 이때 약 80%의 부피 팽창이 이루어진다. 활물질의 부피 변화는 전극이 갈라지거나 붕괴되는 악영향을 끼치며, 이는 활물질의 손실로 인한 급격한 용량과 수명 저하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셋째, 황의 구조 변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중간체인 폴리설파이드와 액체 전해질 사이에서 부반응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고체상인 시작 물질 황과 달리 리튬 이온과의 반응 과정에서 생성되는 폴리설파이드는 단계별로 다른 상을 가진다. 긴 사슬 화합물에 해당하는 Li2S8, Li2S6, Li2S4 화합물의 경우 액체상으로 존재하며 유기용매에 용해되는 특성 때문에 액체 전해질로 용출되어 양극 활물질 손실을 발생시킨다.


지속적으로 용출되는 긴 사슬 화합물이 방전 과정에서 음극으로 이동한 후 리튬과 직접 반응하여 Li2S로 환원되고, 충전 과정에서 다시 산화되어 초기 구조로 전환되는 과정을 ‘셔틀 효과’라고 한다. 이 효과로 인해 액체 전해질을 적용한 리튬-황 전지의 경우 용량 손실과 효율 저하 특징이 동반되는데,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 <그림2>폴리설파이드 화합물의 셔틀 효과 모식도(자료 : 조성찬, 부경대학교, 2021)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 활물질의 장점을 극대화하려면 황과 첨가제의 혼합 비율을 최적화하는 기술과 함께 바인더와 같은 특수한 첨가제를 추가하여 황의 부피 팽창을 보완하는 기술개발이 요구된다. 또한 셔틀 효과의 원인이 되는 유기계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변경함으로써 반응 중간체인 폴리설파이드의 용출 문제를 해결하고 전지 특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나. 전해질 및 분리막

리튬-황 전지에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에 적용되는 액체 전해질과 다공성 폴리에틸렌 및 폴리프로필렌으로 이루어진 분리막을 적용할 수 있다. 액체 전해질은 리튬이온전지용 전해질과 동일하게 리튬염과 유기 용매, 기타 첨가제를 혼합하여 제조한다. 황의 전기화학적 비활성 특성을 보완하려고 이온전도도 특성이 우수한 리튬염을 선정하며 대표적으로 육불화인산리튬(LiPF6)을 사용한다.


유기계 용매로는 전기전도도 특성이 우수한 카보네이트 계열 물질이 대표적으로 상용화되었으나, 폴리설파이드의 용해도가 매우 높아 이를 억제하려고 리튬-황 전지에서는 에테르 계열 전해액을 주로 사용한다. 전해액과 활물질 간 계면을 원활하게 형성하고 리튬 이온의 이동 속도를 조절하고자 점도가 높은 고리형 화합물(Dioxolane, DOL)과 점도가 낮은 사슬형 화합물(Dimethoxyethane, DME)을 혼합하여 적용한다.


이러한 액체 전해질은 전도도가 우수하고 고전압 안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전지에 적용되어 상용화되고 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나 도심항공모빌리티와 같이 외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응용 분야에서는 유기계 용매의 폭발 및 화재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와 같은 액체 전해질 고유의 안전성 저하 특성과 함께 리튬-황 전지에서는 양극 활물질이 유기계 용매로 용출되어 손실되는 셔틀 효과 현상이 더해져 두 가지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는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전해액 첨가제로 유/무기계 난연성 물질을 추가하여 안전성을 향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으며, 그중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고체 전해질을 적용한 전고체 리튬-황 전지의 기술개발이다.


▲ <그림3>전고체 리튬-황 전지의 셔틀 효과 방지 모식도(자료 : Meirong Li, Adv. Funct. Mater, 2020, 30, 1910123.)


고체 전해질은 양극과 음극을 분리해 주는 분리막 역할을 대신하고 유기계 용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폭발 및 화재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물질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고체 전해질 중 양극 활물질인 황의 전기화학적 비활성 특성을 보완할 수 있는 물질은 이온전도도가 10-3S/cm 수준까지 개발된 황화물계 소재이다.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은 공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단순한 혼합 방식으로 제조할 수 있으며, 다른 종류의 고체 전해질 대비 연성이 우수하여 전해질과 활물질 간 계면 형성이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공기 중 산소와 반응하여 구조 붕괴가 발생하고 수분과 접촉 시 유해 가스인 황화수소를 방출하기 때문에 공기가 차단된 차별화된 생산설비를 이용해야 한다는 한계점이 있다.


다. 음극

리튬-황 전지의 음극 소재인 리튬은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흑연 대비 높은 에너지밀도를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리튬의 뛰어난 반응성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양극 활물질의 셔틀 효과를 가속한다는 단점이 있다. 액체 전해질에 용출되어 음극으로 이동한 폴리설파이드 화합물이 리튬금속과 직접 반응하여 Li2S로 환원되고 충전 과정에서 긴 사슬 화합물로 산화된 후 음극 표면에 축적되기 때문에 이후에 진행되는 충·방전 과정에서 리튬 이온의 이동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체 전해질을 적용하여 셔틀 효과를 방지하고, 구조적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리튬 합금을 음극으로 사용해 부반응을 억제한다. 액체 전해질 사용 시에는 리튬 음극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시켜 안정성을 향상하려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2.5 리튬금속전지


1) 정의


▲ <그림4>리튬금속 전지 모식도(자료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이차전지 기술 현황 및 도전 과제, 2021, Intro 02.


리튬금속전지는 양극 활물질, 전해질, 분리막 소재의 제한 없이 음극 활물질을 리튬금속으로 사용하는 전지이며, 양극 활물질과 전해질의 소재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차세대 이차전지 실증에 있어 고에너지밀도의 음극 소재 개발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그중 리튬금속이 가장 효과적인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상용화하려면 리튬금속의 높은 반응성을 안정시킬 고도의 기술개발이 필요하며 리튬이온전지, 리튬-황 전지, 리튬-공기 전지, 전고체 전지 등 범용 음극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


▲ <표2>리튬금속 전지 기술개발 실증 로드맵(자료 : 관계부처 합동, 2030 이차전지 산업(K-Battery) 발전전략, 2021)


2) 소재


가. 양극 활물질

리튬금속전지에 사용되는 양극 활물질에는 대표적으로 고용량 소재인 하이니켈 양극재, 황, 공기가 있다. 하이니켈 양극재의 경우 현재 상용화된 양극재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며, 니켈 함량은 늘리고 상대적으로 코발트 함량을 줄임으로써 에너지밀도 향상과 단가 절감 효과를 가진 소재이다. 하지만 첨가할 수 있는 니켈 함량이 임계점에 다다른 상태이고 향상할 수 있는 에너지밀도에 한계점(350Wh/kg)이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다. 황과 공기의 경우 각각 2,500Wh/kg, 3,500Wh/kg 이상 고에너지밀도를 구현할 수 있는 양극 활물질이며 수급 안정성이 높은 친환경 소재이기 때문에 차세대 이차전지 양극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 <그림5>리튬금속전지 에너지밀도 비교(자료 : EUROBAT2030, 2022)


그러나 이 두 전지를 상용화하려면 해결해야 하는 난제가 존재한다. 리튬-황 전지의 방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중간체인 폴리설파이드의 셔틀 효과와 마찬가지로 리튬-공기 전지에서도 방전 생성물인 리튬 과산화물(Li2O2)이 양극 표면에 축적되어 충·방전 과정의 방해물로 작용한다. 이 방해물은 낮은 이온전도도를 갖는 고체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리튬 이온의 이동을 지연시키고 전지의 효율을 저하하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단점을 지닌 고용량 양극 활물질을 리튬금속전지에 적용하려면 부반응을 제어하여 수명 특성을 확보할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나. 전해질 및 분리막

리튬금속전지에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에 적용되는 액체 전해질과 다공성 폴리에틸렌 및 폴리프로필렌으로 이루어진 분리막을 적용할 수 있다. 유기계 액체 전해질 사용 시 리튬금속과의 반응성이 적은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음극 표면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나 양극 활물질과 전해액 간의 부반응으로 생성되는 충·방전 방해물 때문에 전지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수계 전해질 사용 시에는 반응성이 높은 리튬금속과의 직접 접촉을 방지하도록 추가 보호막 형성 기술이 요구되며, 기술력이 부족할 경우 유기계 용매와 마찬가지로 폭발 및 화재 안전성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


분리막의 경우 표면처리를 추가로 진행한 후 기계적 강도를 보완하여 음극과 양극의 직접적인 접촉을 물리적으로 억제하는 기능성 분리막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나 단락의 위험성을 완벽히 차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리튬-금속 전지에서도 분리막 역할을 대신하며 안전성이 보장되고 부반응을 방지하는 고체 전해질 적용과 관련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 음극

기존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흑연 기반 음극재의 경우 차세대 이차전지 시장에서 요구하는 저장용량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하고, 실리콘 기반 음극재의 경우 수명과 부피 팽창 때문에 상용화가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음극 소재의 전환과 기술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리튬금속은 양극 활물질의 고용량을 최대한으로 구현시킬 최적의 음극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소재 중 약 3,860mAh/g 고용량을 갖는 가장 가벼운 원소로 음극 적용 시 전지의 초경량화를 현실화할 수 있기에 소형전자기기 및 도심항공모빌리티,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튬금속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단기간 내에 상용화하려면 음극 표면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리튬금속은 반응성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전해액 또는 충·방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중간체와 부반응을 일으켜 전지 특성을 저하할 수 있다. 또한 충·방전 과정을 거듭할수록 음극 표면의 형태 복원력이 떨어지며 불규칙하게 형성되는 수지상 결정(Dendrite) 때문에 전지의 안전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고체 전해질을 적용한 전고체 전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나 입자 경계를 통해 형성되는 수지상 결정을 완벽하게 억제하는 데 한계가 있어 추가적인 리튬금속의 표면처리 기술개발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표면처리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음극 표면 전체에 균일한 전하밀도를 제공함으로써 충·방전 과정에서 안정적인 형태 복원력을 갖게 된다. 둘째, 음극 표면의 기계적 강도를 보강함으로써 수지상 결정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이와 같은 이상적인 표면처리로 계면 제어가 가능해진다면 리튬금속의 불규칙한 수지상 결정의 형성을 억제하게 되어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부반응으로 인한 용량 손실과 수명 저하 문제점을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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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Tue, 13 Jan 2026 10:56:31 +0900
<![CDATA[코레일, 설 승차권 사전 예매 서비스 제공]]>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62
▲ 예매일자 별 노선도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026년 설 연휴 승차권 예매’를 대비해 예매 방법 등을 미리 확인하는 ‘사전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번 설부터 모든 국민 예매 기간을 2일에서 3일로 늘리고, 노선별로 예매일을 분리하는 등 접속자 분산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사전 체험이 더욱 중요해졌다.


사전 체험은 12일부터 14일, 17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홈페이지 ‘명절 전용 웹페이지’에서 노선별 예매일과 운행시간표를 확인하고, 원하는 여정정보도 미리 등록할 수 있다.


‘열차시각 조회’에서 이용구간, 출발일, 열차 등을 선택해 해당 열차의 사전 예매일과 모든 국민 예매일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일자별 예매하는 노선을 지도로 볼 수 있도록 해 노선별 예매일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여정정보 등록’에서는 구간, 출발일, 인원 등의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예매 당일에 바로 저장된 정보를 불러와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오는 15일부터 5일간 설 명절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 15일부터 이틀간은 교통약자 사전 예매를, 이어 19일부터 사흘간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15일과 16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교통지원 대상)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한다.


15일은 경부·경전·동해·중부내륙·경북·대구·충북·교외선을, 16일은 호남·전라·중앙·강릉·장항·영동·태백·서해·경춘·목포보성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 대상)를 포함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19일은 호남·전라·장항·서해·목포보성선을, 20일은 경전·중앙·강릉·동해·중부내륙·경북·대구·충북·영동·태백·경춘·교외선을, 21일은 경부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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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Tue, 13 Jan 2026 10:02:41 +0900
<![CDATA[중기부, 초도양산 검증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모집]]>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61 시제품부터 초도양산까지 책임지는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가 올해부터 운영돼 지역의 제조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시제품부터 초도양산까지 지원하는 2026년 제조전문형 메이커스페이스를 1월13일(화)부터 2월3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간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장비를 활용해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역할에 집중해 왔으나, 많은 스타트업이 시제품 이후 양산 설계, 제품 인증 등 생산 전환 단계에서 벽에 막히게 되는 구조적 한계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기부는 올해부터 메이커 스페이스에 ‘제조전문형 모델’을 도입해, 제품을 실제로 만들어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지원하는 체계로 기능을 재설계한다.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에서는 제조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 함께 참여해 설계 검증, 공정 설계, 원가 분석, 양산성 평가를 통합적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시제품 제작부터 초도양산까지 한 번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며, 스타트업은 시제품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생산 단계로 도약할 수 있다.


중기부는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을 전년도 8개에서 올해 13개 규모로 확대해 모집할 계획이다. 1,000㎡ 이상의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전문 장비·인력을 보유한 기관(기업)은 시제품 제작, 양산설계, 제품인증, 초도양산 역량을 갖춘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1개 컨소시엄당 최대 8억원이 지원된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주관기관은 단순 장비 제공형 메이커 공간이 아니라, 전문 기업의 공정·양산 노하우와 메이커 스페이스의 창작·실험 기능을 결합한 지역 제조전문 플랫폼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메이커 스페이스는 단순한 메이킹 공간이 아니라, 전문기업과 함께 제품화·초도양산까지 책임지는 제조창업 거점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스타트업이 실제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제조창업 생태계를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2월3일(화) 16시까지 가능하며, 이후 서류·발표평가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통합콜센터( 1357)로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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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순 Mon, 12 Jan 2026 17:08:49 +0900
<![CDATA[中企 5곳 중 4곳 이상, “외국인 고용 인건비 아닌 내국인 구인난”]]>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59
▲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유 (Base: 전체 n=1,223, 단위: %)


내국인 구인난이 심화되며 중소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의존이 커지는 가운데, 장기근속을 통한 숙련 형성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 중인 중소기업 1,22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유로 △인건비 절감(13.4%)보다 △내국인 구인난(82.6%)이 심하기 때문이며, 국내 중소제조업체의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은 높은 급여와 고용 비용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최대 고용 한도까지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3개월 미만으로 근무한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 대비 66.8%의 생산성만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97.1%의 기업이 수습 기간의 필요성에 동의했으며, 평균 3.4개월의 수습 기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근속연수에 따라 고숙련 직무를 담당한다고 과반수 가까이 응답[(’24년)29.5%→(’25년)48.2%)했다. 이는 중소제조업체들의 고숙련 직무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생산성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94%가 사업장에서의 최소 근무 기간을 ‘3년 이상’(3년 초과 74.4% + 3년 19.6%)으로 답하며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근속이 숙련 형성에 중요한 부분임을 시사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 채용 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으로 △출신 국가(59.4%), △한국어 능력(56.3%), △육체적 조건(32.95) 순으로 나타났으며, ‘출신 국가’와 ‘한국어 능력’의 격차는 단 3.1%p로 한국어 능력이 채용 시 중요 고려 사항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주의 외국인 근로자 관리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의사소통(낮은 한국어 수준)’이 과반수 이상(52.1%)을 차지했다.


현 고용허가제 개선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태업 등 △불성실 외국인력 제재 장치 마련(41%)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외국인 근로자 체류 기간 연장(31.5%), △외국인 근로자 생산성을 감안한 임금 적용 체계 마련(25.6%)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양옥석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가 장기 근속을 통해 고숙련 직무를 담당하며 산업의 중요 인력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중소기업이 초기 외국인 근로자의 낮은 생산성과 높은 인건비를 감내하는 이유는 장기적 숙련 형성에 대한 투자와 기대인 만큼, 사업체에서 인력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의 최소 근무 기간을 충분히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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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Mon, 12 Jan 2026 16:22:02 +0900
<![CDATA[엔플러스솔루션스, 어드밴텍 ‘GPU서버 및 엣지 AI 서버’ 독점 파트너십 체결]]>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460

▲ 엔플러스솔루션스와 어드밴텍의 엣지 서버 전략파트너 협약 체결식에서 장민수 엔플러스솔루션스 대표(右)와 정준교 어드밴텍 대표가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IT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엔플러스솔루션스(주)(대표 장민수)가 고객에 최적화된 ‘토탈 솔루션’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에 진출한다.


엔플러스솔루션스(주)(이하 ‘엔플러스’)는 엣지 AI 선두주자 어드밴텍(대표 정준교)과 서버 제품의 핵심 라인업인 GPU 및 엣지 AI(Edge AI) 서버 ‘SKY’ 시리즈의 독점 공급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엔플러스는 어드밴텍 고성능 서버 브랜드인 ‘SKY’ 모델을 국내에서 독점 공급한다.


어드밴텍은 Intel 및 AMD 프로세서를 모두 취급하며 폭 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 중 ‘SKY’ 시리즈는 고성능 GPU를 탑재하여 대규모 연산을 처리하는 ‘GPU 서버’ 모델과 데이터가 발생하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AI 추론을 수행하는 ‘엣지 AI 서버’ 모델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시장 수요에 적합한 제품으로,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관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격적인 영업 및 기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어드밴텍과 손을 잡은 엔플러스는 컴퓨터 하드웨어 전문 유통 기업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PC, 서버, 스토리지는 물론 SI 및 3D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는 IT 전문 기업이다.


특히 엔플러스는 단순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다년간 축적된 컨설팅 및 서비스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적의 시스템을 분석 및 설계하여 제안하는 차별화된 ‘토탈 솔루션’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어드밴텍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고성능 GPU·엣지 AI 서버 기술력에 엔플러스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 노하우를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고객에게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생성형 AI 학습, 대규모 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한 최적의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SKY 시리즈는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처리해야 하는 GPU 서버와 엣지 AI 서버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로, 전문적인 기술 지원과 시스템 설계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엔플러스가 보유한 경험과 어드밴텍의 제품을 통해 AI 서버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드밴텍은 엔플러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스마트 제조, 반도체, SDC등 고성능 GPU 및 엣지 AI 컴퓨팅이 요구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SKY 서버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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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순 Mon, 12 Jan 2026 16:29:51 +0900